“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는데 해외여행 가도 괜찮을까?”“로밍이 막히면 어떻게 연락하지?”
해외여행을 앞두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면,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로밍이 차단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의 해외 로밍 제한, 그리고 해외에서 휴대폰을 정상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유심보호서비스, 해외에서는 어떻게 작동할까?
유심보호서비스는 내 유심이 무단으로 다른 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안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의 모든 통신 사용을 차단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요.
구분 | 내용 |
---|---|
작동 방식 | 해외 로밍 완전 차단 (음성/문자/데이터 모두 제한) |
목적 | 해외에서 유심 복제·해킹 방지 |
해제 필요 | 해외 사용 전 반드시 서비스 해제 |
해외에서 휴대폰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출국 전 유심보호서비스 해제
- SKT 고객센터, 앱에서 간단히 해제 가능
- 해제 후 로밍 요금제 가입 가능 - 해외 도착 후 로밍 이용
- 음성/문자/데이터 로밍 서비스 정상 사용
- 해외 유심(eSIM 포함)도 사용 가능 - 귀국 후 다시 유심보호서비스 재가입
- 내 정보 보호를 위해 귀국 후 즉시 재가입 추천
제가 겪은 해외 로밍 경험 – 유심보호서비스 때문에?
작년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이 먹통이 되는 거예요.
알고 보니, 전에 가입해둔 유심보호서비스 때문에 로밍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였더라고요.
결국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로 고객센터에 연결해 급히 해제하고 겨우 연락을 할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해외여행 전 유심보호서비스 해제는 꼭 체크하고 떠나요!
SKT 유심보호서비스, 앞으로 바뀐다?
SKT는 2025년 상반기부터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제하지 않아도 해외 로밍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출국 전 반드시 해제해야 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 해제 방법 (SKT 기준)
- 고객센터(114) 또는 T월드 앱 접속
- 유심보호서비스 → 해제 요청
- 확인 문자 수신 후 서비스 해제 완료
💡 해외 로밍 전 필수 과정!
해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 해제가 필수!
- 유심보호서비스: 해외에서는 로밍 완전 차단
- 출국 전 해제 필수: 통화, 데이터 이용 위해
- 귀국 후 재가입: 보안 유지
💡 해외여행 전, 내 휴대폰 설정 다시 확인해보세요!